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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7

[유학/준비] Ep4. 조마조마 인터뷰 준비 2 축하합니다! 인터뷰 오퍼를 받은 독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기나긴 서류 전형이 마무리 됐고, 인내의 시간을 지나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직접 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 포스트는 인터뷰 오퍼를 받은 뒤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끝에는 제가 진행했던 인터뷰 복기에 대한 내용도 추가를 했으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학 인터뷰 오퍼 이메일을 받은 뒤에 할 것 1. 교수님 컨택 서류 결과를 받았으니 합격한 학교들에 한해 본격적으로 컨택을 진행한다. 학과 홈페이지, 교수/연구실 개인 홈페이지 등 가리지 않고 연락처와 정보를 모아서 좋은 컨택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 이때 보내는 컨택 이메일은 서류 결과를 받기 전과 다르게 repl.. 2024. 1. 5.
[Life in Toronto] 캐나다 대학원 생활의 장점1: 타향살이 오늘은 캐나다 대학원 생활의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대학원생이라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다. 그래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나열해보고 설명해보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일 수 있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바란다 :) 장점 1: 타향살이 필자는 약 26년간을 서울에서, 그중에서도 25년을 같은 동네에서 살아왔다. 유치원, 초등학교는 걸어서 15분, 중학교는 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었고 고등학교는 버스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계속해서 한 곳에서 지냈고, 심지어 대학을 다닐 때에도 운이 좋아 지하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곳을 다니게 되어 그 흔한 자취도 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 한 구석에는 항상 독립에 대한 꿈이 있.. 2023. 1. 5.
[유학/준비] Ep3. 조마조마 인터뷰 준비 1 서류 마감일이 약 1년전이었던 것이 생각난다. 보통 영어성적 통보를 포함한 모든 서류 마감일이 12월 15일 전후, 혹은 늦으면 1월 전후였으니 이 맘때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한 시름 놓고 다시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다음 스텝인 인터뷰를 준비해야한다. 사실 미국, 캐나다 대부분의 학교들을 생각하면 내가 원한다고 인터뷰를 보는 것 보다는 교수가 내가 제출한 application package* 를 열람한 뒤 인터뷰 요청을 하는 방식이다. 박사 과정이 펀딩 베이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나와 같이 일하고 싶은 학생을 직접 뽑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다. 다시 말하면 인터뷰 요청이 온다는 것은 해당 교수 (혹은 학교/학과) 가 나와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1차 관문을 통과한 것과 같.. 2021. 12. 20.
[Life in Toronto] Before Fall term starts I just arrived here in Toronto a few days ago. Since the pandemic situation here is still bad, I had to take a few covid tests and 14 days mandatory quarantine. Fortunately, none of the test results showed positive :) Great! After moving in to my new home, which is located near Eaton Center. I had to make my furniture from IKEA. This is my first time for it, but fortunately me and my roommate we.. 2021. 8. 13.